변기 청소 철수세미 사용시 도색 벗겨짐 해결방법 :: 모멘텀


간만에 화장실 청소를 했습니다 너무 오랜만에 한 나머지 변기에는 일반 스폰지 수세미로는 지워지지 않는 얼룩이 남아 있더군요 여기서 예기치 못한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아마 최초 시공할 때 떨어진 시멘트가 굳은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이럴 때는 방법이 있지요 바로 철수세미인데요 이것으로 박박 문지르면 안지워지는 때가 없을 정도라 많은 애용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예기치 못한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변기에 검정색깔의 흉터(?)가 남아 있는 것입니다 . 혹여 도색이 벗겨진것처럼 말이지요 마치 도색할 때 처음 바르는 유약? 프라이머?의 모습이 보이는 듯 했습니다 .

흰색이었기 때문에 더욱 더 두드러지게 나타났죠 이거 괜히 건드렸나 싶었습니다 다시 스폰지로 박박 닦아보았지만 전혀 지워지지 않습니다 .

사실 사용하는데는 무리가 없지만 외관상 그리 보기 좋지 않았기 때문에 별의 별 생각을 다해봅니다. 만약 저것이 프라이머라면 여타 도색하는 방법과 같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흰색의 락카칠을 한 후 투명코트로 마감하면 괜찮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봤지요

하지만 변기나 세면대 등 욕실 도구들은 대부분 도기로 제작이 되어있지요 때문에 유약을 묻혀 가마에 굽기 때문에 도색이 벗겨지지 않습니다 .

그렇다면 검정색 및 회색의 얼룩들은 무엇일까요? 도색이 벗겨질 줄로만 알고 있었지만 사실 긁힌 자국입니다 철수세미 때문에 일종의 상처가 났고 그 미세한 틈으로 철수세미의 가루들이 들어가 안착되어 있는 것이지요 미세하기 때문에 물같은 것으로는 지워지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변기에 생긴 상처 얼룩 , 해결 방법이 무엇일까요?

의외로 간단합니다 바로 치약을 사용하면 되는데요 치약을 수세미에 조금 묻혀 거품을 낸 뒤 마음 껏 문질러 줍니다 . 한두번 가지고는 안되고 꽤 시간을 투자해서 꾸준히 문질러 주어야 합니다 위쪽의 사진이 바로 그 결과물입니다 . 어디에 얼룩이 있었는지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깨끗해졌지요?

원리는 무엇일까요?

치약은 일종의 컴파운드입니다 . 사포같은 역할을 하지요 닦아낸다기 보다는 갈아낸다는 표현이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너무 미세하기 때문에 큰 차이는 없습니다 . 앞서 철수세미로 인해 변기에 상처가 생겨 그 틈으로 잔여물이 들어가 검게 혹은 회색으로 변화되었으니 치약을 이용해 생겨버린 틈을 평평하게 만들어주는 것이지요

어느정도 평평하게 되면 안에 들어있던 오염물질이 함께 씻겨 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치약으로도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너무 열정적으로 청소를 하셨다면 그 틈세가 더욱 깊을 수가 있지요 물론 아무리 깊어봐야 손으로 만져보면 느껴지지 않을정도이긴 하지만요

이때는 자동차 컴파운드를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 . 차량용 컴파운드에는 다양한 방수(고운정도)가 존재합니다 좀 더 굵은 방수의 컴파운드를 이용하면 더욱 깊게 갈아낼 수 있을 것입니다 

신고

DIY‘ 카테고리의 다른 글

You might also like More from author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